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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보이스피싱-> 대출사기피해
2015-11-18
안녕하세요, 플메지기입니다.
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와 빗줄기가 겨울이 다가오고있음을 알려주네요.
이 겨울 보이스피싱단체들도 월동준비에 나섰는지
수법이 날로 새로워지고 교활해지고있습니다.
기사 첨부하오니 읽어보시고 우리 회원님들은
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!!!
<<<<<<<<<<<<<<< 기사전문 >>>>>>>>>>>>>>>>>>>>>
◀ 앵커 ▶
"여기 중앙지검인데요"하고 사칭하는 보이스피싱.
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게 돼서 그런지 좀 수그러들고 있다는데요.
반면에 싼 이자로 돈 빌려주겠다고 해놓고 수수료 받고 사라지는 대출 사기는 여전합니다.
김재경 기자가 근절책을 알아봤습니다.
◀ 리포트 ▶
대부업체에서 2천만 원을 빌린 주부 이 모 씨.
연 30%가 넘는 이자 때문에 고민하던 이 씨는 금리를 10% 미만으로 낮춰주겠다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.
정부 햇살론이라며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는 말에 수수료로 5백만 원을 부쳤지만, 알고 보니 대출 사기였습니다.
[이 모 씨/대출 사기 피해자]
"(이자)부담되는 것을 덜고 싶은 마음에 이게 정말 보이스피싱 사기가 아니라 정말이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에…."
피싱 사기는 올 상반기 월평균 약 1,700건에서 지난달 287건으로 80% 넘게 급감했지만, 대출 사기는 지난달 913건이나 신고돼 피싱 사기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.
지난 9월부터 100만 원 이상이 입금될 경우 30분간 인출을 제한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, 피싱 사기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, 대출 사기의 경우 신용조회 등을 빌미로 시간을 끄는 경우가 많다 보니, 신고도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.
[김용실 팀장/금융감독원]
"대출받을 수 있다는 막연한 어떤 기대감으로 피해발생 사실을 늦게 인지하거나 신속하게 지급정지를 할 수 없다, 그런 점을 노리고…."
이에 따라 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선 하루 이상 인출을 제한하는 독일이나 미국처럼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.
MBC뉴스 김재경입니다.
출처 : http://imnews.imbc.com/replay/2015/nwtoday/article/3815949_14782.html
mbc news
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와 빗줄기가 겨울이 다가오고있음을 알려주네요.
이 겨울 보이스피싱단체들도 월동준비에 나섰는지
수법이 날로 새로워지고 교활해지고있습니다.
기사 첨부하오니 읽어보시고 우리 회원님들은
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!!!
<<<<<<<<<<<<<<< 기사전문 >>>>>>>>>>>>>>>>>>>>>
◀ 앵커 ▶
"여기 중앙지검인데요"하고 사칭하는 보이스피싱.
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게 돼서 그런지 좀 수그러들고 있다는데요.
반면에 싼 이자로 돈 빌려주겠다고 해놓고 수수료 받고 사라지는 대출 사기는 여전합니다.
김재경 기자가 근절책을 알아봤습니다.
◀ 리포트 ▶
대부업체에서 2천만 원을 빌린 주부 이 모 씨.
연 30%가 넘는 이자 때문에 고민하던 이 씨는 금리를 10% 미만으로 낮춰주겠다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.
정부 햇살론이라며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는 말에 수수료로 5백만 원을 부쳤지만, 알고 보니 대출 사기였습니다.
[이 모 씨/대출 사기 피해자]
"(이자)부담되는 것을 덜고 싶은 마음에 이게 정말 보이스피싱 사기가 아니라 정말이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에…."
피싱 사기는 올 상반기 월평균 약 1,700건에서 지난달 287건으로 80% 넘게 급감했지만, 대출 사기는 지난달 913건이나 신고돼 피싱 사기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.
지난 9월부터 100만 원 이상이 입금될 경우 30분간 인출을 제한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, 피싱 사기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, 대출 사기의 경우 신용조회 등을 빌미로 시간을 끄는 경우가 많다 보니, 신고도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입니다.
[김용실 팀장/금융감독원]
"대출받을 수 있다는 막연한 어떤 기대감으로 피해발생 사실을 늦게 인지하거나 신속하게 지급정지를 할 수 없다, 그런 점을 노리고…."
이에 따라 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선 하루 이상 인출을 제한하는 독일이나 미국처럼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.
MBC뉴스 김재경입니다.
출처 : http://imnews.imbc.com/replay/2015/nwtoday/article/3815949_14782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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